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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빠를 위한 육아 정보

출산 전 남편이 해야 할일

출산 전 남편이 해야 할 일


안녕하세요 덕구루 입니다.


아내의 출산 전 남편이 해야할 일에 대해 공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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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이 시작되면 아내는 정신이 없다.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미리 준비 해보도록 하죠.






집에서 아내의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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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진통인지 진지통인지 구별한다.

아내가 진통을 느끼기 시작하면 무턱대고 병원으로 달려가지 말고 1시간 정도는 진통간격과 강도를 체크해 진통 간격이 규칙적으로 될 때까지 기다린다.진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면 병원으로 데려간다.진통의 진행 간격이나 강도를 메모지에 꼼꼼하게 적어두었다가 병원에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② 감이 잡히지 않으면 분말실로 전화한다.

산부인과 분만실은 24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심야에도 통화가 가능하다.




③ 진찰권과 건강보험증만 챙긴다.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에 갈때는 출산준비물이 가득 든 가방은 가져가지 않는다.입원에 필요한 진찰권과 건강보험증만 챙겨가고, 나머지는 출산 후에 가져간다.아기용품 역시 산모가 퇴원하는 날에 필요하므로 ㅣ리 챙겨가지 않는다.




④ 초산일 땐 직접 운전,경산이면 콜택시를 타고 간다.

출퇴근 시간처럼 차가 막힐때나 병원까지 거리가 1시간 이상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안전하다.




⑤ 아내를 차에 태울 때는 눕히지 말고 쿠션을 준비한다.

안전하게 태운다고 눕히는 경우가 있는데,시트가 좁아 불편하고 자동차의 흔들림이 임산부 몸에 그대로 전달되어 오히려 어지러움을 느끼기 쉽다.반드시 뒷자석에 앉히되 쿠션을 무릎 위에 올려 껴안는 듯한 자세로 엎드려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 도착, 무엇부터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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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무과에 접수부터 한다.

2.입원 수속을 신속하게 한다.

3.보호자 대기실에서 인터폰으로 아내의 상황을 물어본다.

4.면회 시간이 언제인지 확인한다.

5.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연락을 취한다.

6.아내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7.아내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




예비 아빠님들 당황하지 마시고 최대한 태연하게 와이프를 대해주세요.

지금 와이프보다 놀라고 당황스런 이는 없을 것이니깐요.

남편이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면 와이프가 더욱 걱정되고 긴장하게 되요.

속으론 얼마나 당황스러울지 알지만 최대한 태연하고 조심스럽게 와이프를 돌봐주세요.



↓↓↓↓ 출산 전 준비 사항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2017/06/04 - [초보 엄빠를 위한 육아 정보] - 출산 전 준비사항